내셔널리그가 동면을 마치고 8개월여의 장정을 시작한다.
내셔널리그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천안축구센터에서 2013년 내셔널리그 워크샵을 개최했다. 올해 캐치프레이즈인 '뜨거운 열정, 깨끗한 승부'를 주제로 교육을 시행하고 2013년 일정과 선수등록을 확정했다. 2013년 내셔널리그는 울산현대미포조선, 용인시청, 창원시청, 부산교통공사, 목포시청, 김해시청, 천안시청, 경주한수원 등 10개팀이 참가하며, 3라운드 총 141경기의 리그 경기가 열린다. 10월에 중국 텐진에서 열리는 제6회 동아시아 경기대회에 실업선발팀 참가하는 관계로 일정이 일부 조정됐다.
포스트시즌은 1위부터 4위까지 진출하며, 3위와 4위가 겨루는 준플레이오프, 2위와 준플레이오프 승자가 맞붙는 플레이오프, 1위와 플레이오프 승자가 대결하는 챔피언결정전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이어진다. 포스트시즌은 11월 6일부터 23일까지 치러진다.
한편, 올시즌 내셔널리그에는 총 301명의 선수가 등록됐다. 구단별로 평균 30명의 선수가 등록됐고, 창원시청이 35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등록했다. 올해는 2010년 외국인선수 제도를 도입한 이래 처음으로 외국인선수가 등록되지 않았다. 새롭게 리그에 들어온 선수는 134명으로 프로축구에서 건너온 선수 38명, 대학 신인 78명, 챌린저스리그에서 이적한 선수 5명, 해외리그에서 돌아온 온 선수 6명, 고교 신인 6명 등이 이름을 올렸다.
'뜨거운 열정, 깨끗한 승부' 2013년 내셔널리그는 3월 9일 오후 3시 전년도 우승팀 인천코레일 대 강릉시청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8개월여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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