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연대는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반값 등록금 실현을 촉구했다.
한대련은 "박근혜 정부가 국가장학금의 연장선에서 '부담 절반'을 한다는 애매한 입장에 머무르고 있다"며 "국가장학금은 한시적인 시책일 뿐 반값등록금의 대안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체 대학생들이 반값등록금으로 대학을 다니기엔 국가장학금 2조7500억원은 턱없이 부족하고 이마저도 까다로운 조건으로 다수 대학생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대련은 5년째 동결인 국가장학금의 확대와 대학 등록금의 거품이 여전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4일부터 15일까지 대학 신입생 및 1차 미신청 재학생(편입생/복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2013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접수를 받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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