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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구단은 "만에 하나 잘못이 있다면 감싸주고자 하는 의도는 없다. 하지만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이 없는 상황에서 사실인 것처럼 이야기할 수도 없다. 전적으로 감독을 믿는다"는 입장이다. 프로농구연맹(KBL) 역시 추후 검찰 수사 방향을 확인한 뒤 후속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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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이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지자 농구계는 큰 충격에 빠졌다. 모 구단 관계자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일이다. 그 분 인격과 품성을 볼 때 그런 일을 할 리가 없다. 돈이 아쉬운 분도 아닌 걸로 아는데…"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관계자는 "당시 시즌 막판이라 순위 자리매김을 하는 과정이었을지 모른다. 플레이오프에서 상대적으로 유·불리한 매치업이 있으니 상대 팀에 따라 강약을 조절했을 수는 있다. 어쩌면 그 과정이 마치 승부를 조작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 않았겠느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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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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