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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부영 감독도 빼놓을 수 없다. 1985년 경희대 감독으로 부임한 뒤 30년 가까이 지휘봉을 놓지 않고 있다. 최 감독은 부임초부터 경희대 선수들이 개인 기량과 체격조건이 상대적으로 열세인 점을 인정해 '수비형 농구'를 뿌리내리게 했다. 이제는 지치지 않는 체력을 바탕으로 빠르고 강한 압박수비를 펼치면서 속공을 전개하는 경희대 특유의 농구를 이끌고 있다. 최 감독이 이끄는 경희대는 올해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에서도 승승장구하며 연패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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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부 역시 2010년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전에서 우승했다. 이 외에도 태권도부와 체조보, 양궁부, 쇼트트랙부 등 개인종목에서도 경희대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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