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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맨유는 이번 시즌 그 어느때보다도 흐름이 좋다"며 "FA컵 4강에 진출했고 3월 현재 리그 선수다. 지난 몇달 동안 지지도 않았다"고 상대팀을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무리뉴 감독은 "우리도 2013년에 접어들어 경기력이 좋다. 딱 한 번 졌을 뿐이다"라며 은근히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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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 개인으로서는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맨유를 만난 것이 새삼스럽지 않다. 2004년 FC포르투를 이끌고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16강전에서 맨유를 만났다. 1차전에서 맨유에 2대1로 승리한 포르투는 2차전 맨유 원정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무리뉴 감독은 당시와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16강전이 의미하는 것은 그 때나 지금이나 같다"면서도 "이제는 당시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경기에 접근하고 있다. 그 당시에는 첫 챔피언스리그 출전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100경기를 넘겼다. 내 감정을 제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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