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리그의 3부리그 출범이 공식 결정됐다.
일본 스포츠지 산케이스포츠는 7일 'J-리그가 내년부터 J2(2부리그)의 하위리그인 J3(3부리그)를 10~12개 팀으로 출범 시키기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J-리그는 올 초부터 3부리그 신설 방안에 대해 원칙적인 결정을 내놓고 세부사항을 조율해왔다.
J3는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홈 경기장을 갖추고 최소 3명 이상의 프로계약 선수를 보유한 팀들을 참가시킬 계획이다. 여기에 외국인 선수(3명)와 아시아쿼터(외국인 선수+아시아 출신 선수 1명)에 동남아쿼터(동남아 국가 출신 선수 1명 출전 인정)까지 포함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JFL(일본실업리그) 소속인 팀들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이나, 신생팀 창단도 논의가 되고 있다.
산케이스포츠는 'J-리그는 J1(1부리그), J2처럼 J3에도 축구복권(토토)를 발행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라고 전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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