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의 핵심 선수인 9번 이병규와 내야수 오지환이 대구 원정에 합류하지 않았다.
LG는 9일부터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시범경기 2연전 원정에 두 선수를 제외했다. LG 관계자는 이병규가 오키나와 캠프 막판에 생긴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현재 서울에서 재활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지환은 특별한 부상은 없으나 오키나와 캠프에서 컨디션이 극도로 저하돼 원정에 합류하지 않은 채 서울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LG는 삼성에서 트레이드로 영입한 손주인과 현재윤, 2011신고선수 출신인 최영진 등 검증받지 않은 선수들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대구=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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