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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A씨와 잠자리를 가졌던 남자 연예인 지망생인 이모 씨는 다음 날 A씨에게서 "임신을 한 것 같다"는 연락이 왔고, A씨의 지인인 B씨가 나서서 "책임을 지라"는 식으로 겁을 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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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박시후 측은 이 씨 지인을 만나 관련 진술을 받아둔 상태. 박시후 측 변호사는 "유사한 사례를 수집하는 대로 관계 자료들을 충분히 검토해서 의견서 형태로 경찰에 제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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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는 A씨에게 "돈 받을 거면 억대로 받고 복수할 거면 끌어내리는 거"라고 했고, A씨는 "생각해보겠다"고 답했다. 이어 B씨는 "배팅 10억 칠 거야. 큰 건이야"라며 "이 얘기 비밀로 해. 언니가 너 지켜줄게"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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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A씨 측은 "사건 발생 이후 경찰에 신고하는 과정에서 박씨 측에 어떤 연락도 취한 적이 없다"며 협박설을 강력히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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