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이 디지털 방송용 카메라인 P2HD 카메라에 저장 매체로 사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 P2 메모리카드'를 4월 국내 전격 출시한다.
마이크로 P2 메모리카드는 기존 P2 메모리카드 보다 크기와 부피를 대폭 줄였으며, 안정성과 전송 속도는 더 향상 됐다는 점이 특징. 외관 크기는 SD 메모리카드와 동등할 정도로 콤팩트해졌다. 파일의 읽고 쓰기를 10만 번 반복할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을 강화했다. 최대 2Gbps의 빠른 속도로 컨텐츠를 전송할 수가 있으며, USB 3.0의 전용 드라이버를 사용해 PC로 컨텐츠를 빠르게 전송할 수도 있다.
마이크로 P2 카드용 어댑터를 이용하면 기존 P2 카드를 사용하는 장비에 마이크로 P2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 SD 메모리카드도 저장매체로 사용이 가능하다. 단, 일반 SD 메모리카드를 사용할 경우 마이크로 P2 메모리카드에 비해 전송 속도나 안정성 등 성능에 차이가 있다. 저장 용량에 따라 16GB, 32GB, 64GB 3가지 타입이 있다.
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마이크로 P2 메모리카드 출시로 디지털 방송장비들이 보다 더 소형화 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획기적인 메모리카드 출시와 더불어 저전력·경량화시킨 ENG카메라 등 국내 방송장비 시장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첨단 장비들을 지속적으로 보급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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