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 서울(www.ifcseoul.com)에서 지역사회 문화 장려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Community Outreach Program)의 일환으로 One IFC 로비에서 '이상용 작가'의 작품을 오는5월 19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 '운명(Fate)'은 벼루 속에 작가의 생각과 생활을 표현한 작품 200점과 그림 7점을 모아 전시하는 것으로, 작품 한 점에 몇 백 만원에서 많게는 몇 천 만원을 호가한다.
최고 200~300년 된 오래된 벼루를 캔버스 삼아 앞면과 뒷면에 나무, 산, 하늘 등을 질감 있게 조각한 작품에는 작가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묻어난다.
이상용 작가는 화가 겸 한국 전통 벼루 작가로 국내뿐 아니라 미술의 중심 뉴욕에서 개인전을 열고 해외 유수의 아트페어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최근 영향력과 예술성을 고루 인정받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금융허브로 도약을 꿈꾸는 IFC 서울의 로비공간을 무대로 한 세계적인 이상용 작가의 전시는 더욱 의미 있다.
IFC 서울은 지역 사회 문화 장려 프로그램(Community Outreach Program)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첫 전시를 시작으로 입주사뿐만 아니라 방문객과 서울 시민들에게 세계적인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재능 있는 젊은 작가에게 무료 전시 장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AIG코리안부동산개발 윌리엄 프리먼(William F. Freeman) 사장은 "IFC 서울의 문화 메세나 활동이 복합 건물 내 문화 사회 공헌 활동의 새로운 지표가 되고, 더 나아가 금융도시 여의도가 한층 품격 있고 활기찬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IFC 서울은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가의 작품을 IFC 서울 몰과 오피스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야외 잔디광장에 노란색 나팔모양을 형상화한 김병호 작가의 '조용한 휴식', Two IFC 로비의 높은 천정과 자연채광과 어우러져 더욱 돋보이는 백진 작가의 'Whites', IFC 몰 내에 3개의 동그란 대리석 판 위에 LED 빛이 발산하는 정영훈작가의 'Light Breeze' 등 총 13점의 고가의 유명 미술작품을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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