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트가 로베르토 만시니 맨시티 감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1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후임을 고려 중인 제니트가 만시니 감독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니트는 지난 여름 브라질 출신 공격수 헐크와 벨기에 출신의 미드필더 악셀 비첼 영입에만 6400만파운드를 쏟아부엇지만, 결과는 CSKA모스크바와 안지에 뒤진 러시아리그 3위다. 제니트 운영진은 스팔레티 감독에 대한 큰 실망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트는 맨시티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시니 감독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 만시니는 지난 여름 맨시티와 5년 계약 연장에 성공했지만, 올시즌 라이벌 맨유에 밀려 우승가능성이 멀어지며 다시금 경질설이 나오고 있다. 제니트 역시 이러한 상황을 틈타 영입을 노리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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