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이 홈 개막전을 맞이해 특별한 손님을 초청했다.
김해시청은 16일 오후 3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부산교통공사와 2013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2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이 날 경기에는 지난해 K-리그 명예홍보팀장을 맡아 프로축구 흥행에 기여한 '반지의 제왕' 안정환이 경기장을 찾아 팬 사인회를 연다. 이번 팬 사인회는 김해시청의 홈 개막전 관람 유도와 함께 김귀화 김해시청 감독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성사됐다. 김 감독과 안정환은 아주대학교 선후배 사이다. 김해시청은 벽걸이TV, 김치냉장고,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팬서비스로 팬들을 맞이한다.
1라운드에서 목포시청에 3대2 역전승을 거두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인 김해시청은 지역라이벌 부산교통공사를 홈으로 불러들여 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김해시청은 시즌 개막에 앞서 각 구단 지도자들의 설문을 통해 조사된 올해의 4강 후보에서도 1위에 선정된 올시즌 다크호스다.
올시즌을 앞두고 대전에서 경상북도 경주로 연고지를 옮긴 경주한수원은 16일 오후 3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인천코레일과의 경기를 통해 홈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개막전에서 용인시청에게 충격패(0대1)를 당한 울산현대미포조선은 같은시각 목포시청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3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2라운드(15~17일)
창원시청-강릉시청(창원축구센터·15일 오후 7시)
목포시청-울산현대미포조선(목포축구센터)
경주한수원-인천코레일(경주시민)
김해시청-부산교통공사(김해종합·이상 16일 오후 3시)
용인시청-천안시청(용인종합·네이버, 아프리카TV·17일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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