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맞닥뜨리게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5일(한국시각) 스위스 니옹에서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에서 바르셀로나-PSG의 대결이 성사됐다.
두팀의 상대전적은 1무다. 챔피언스리그에서 한 번도 맞붙은 적이 없다. 지난해 5월 친선경기에서 2대2로 무승부를 거뒀다.
10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는 터키 갈라타사라이와 충돌한다. 갈라타사라이는 극적으로 8강 무대에 합류했다. 독일 샬케04와의 16강전 1, 2차전 합계 4대3으로 승리했다. 상대전적에선 레알 마드리드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3승1패로 앞서있다.
독일 도르트문트는 스페인 말라가와 외나무대결을 펼친다. 도르트문트와 말라가는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은 이탈리아 세리에A 선두 유벤투스와 맞붙는다. 두팀은 3승3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은 다음달 3~4일 열리게 된다. 2차전은 10~11일에 치러진다.
유로파리그 대진도 결정됐다. 네덜란드 레전드 패트릭 클루이베르트가 추첨을 맡았다. 잉글랜드 첼시는 러시아 루빈 카잔의 대결이 성사됐다. 잉글랜드 토트넘은 박주호가 활약 중인 스위스 바젤과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터키의 페네르바체는 이탈리아 라치오와, 포르투갈 벤피카는 잉글랜드 뉴캐슬과 8강 무대에서 만나게 됐다.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은 다음달 4일 펼쳐진다. 2차전은 11일 벌어지게 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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