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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의 에이스 구자철은 후반 15분 교체됐다. 호펜하임, 브레멘전 2연승 후 직전 뉘른베르크전에서 1대2로 패했던 아우크스부르크는 적지에서 또다시 승점 3점을 따냈다. '지구특공대'의 활약에 힘입어 후반기에만 4승을 올리는 놀라운 뒷심을 뽐냈다. 강등권 탈출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승점 24로 1경기를 덜 치른 15위 슈투트가르트와의 승점차를 5점으로 줄였다. 1부리그 자력 잔류를 위해선 15위 슈투트가르트(승점 29)를 밀어내야 한다. 분데스리가 17~18위는 강등되고, 16위는 2부리그 3위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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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의 경쟁을 마친 이들은 17일 오후 뮌헨공항에서 다시 만나 함께 서울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26일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 카타르전을 위해 파주에 결집한다. 한국축구의 미래를 짊어진 자랑스런 태극전사들이 하나로 뭉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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