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스토커'의 미국 현지 인기가 뜨겁다.
18일 미국 영화 통계 사이트 모조에 따르면 '스토커'는 지난 주말 상영관이 94개로 확대됐다. 롤아웃 방식으로 개봉한 '스토커'는 개봉 첫 주 7개관으로 시작, 2주차에 17개관, 3주차에 77개관으로 상영관이 늘어났으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매출액 역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26만 6000달러(약 2억 9659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 총 64만 7000달러(약 7억 2211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스토커'는 18세 생일 아버지를 잃은 소녀 인디아(미아 바시코브스카)와 엄마 이블린(니콜 키드먼) 앞에 존재조차 몰랐던 삼촌 찰리(매튜 구드)가 찾아오고, 인디아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 씩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다룬 작품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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