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속옷을 고집하는 이상한 남자가 등장했다.
오는 19일 오후 9시 방송될 예정인 tvN '김원희의 맞수다2'에서는 '이상한 사람과 살고 있다'는 주제로 4쌍의 부부들이 출연한다. 동물 100여 마리와 동거 중인 남자, 1년 365일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 남자 등 해외 토픽에나 등장 할법한 이상한 사람들이 등장한다.
이 중에서도 여성 속옷만 고집하는 남자인 박명주씨는 "평소 여자 속옷을 즐겨 입는다"며 남다른 취향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 박씨는 여성 속옷을 선호하는 이유로 "조이는 남자 팬티보다 여자 팬티가 훨씬 부드럽고 활동하기 편하다.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주변에서는 그의 성정체성까지 문제삼지만 그는 취향일 뿐이라며 태연하다. 하지만 박씨의 아내는 남편때문에 난감한 적이 많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게다가 사춘기를 겪고 있는 딸은 아버지의 이같은 행동때문에 다투는 일도 많다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김원희의 맞수다 시즌2'는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연예인 패널과 생활밀착형 전문가 군단이 합세해 토크 배틀을 펼친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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