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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요리칼럼니스트 김유진씨는 우리나라 세종대왕 역시 정력 강화를 위해 수탉 고환 요리를 즐겨 먹었다고 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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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탉의 고환 껍질을 벗기면 하얀 바둑알처럼 생긴 덩어리가 나오는데 이를 백자(白子)라고 부른다. 이 백자는 중국에서도 정력 강화를 위한 음식으로 은밀히 전해 내려왔다. 이와 유사한 사례로 고대 그리스에서는 전장(戰場)에 나가는 전사(戰士)에게 양의 고환을 먹이면 더 강해진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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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은 수컷의 번식기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장기(臟器)다. 단순하게 다른 동물의 생식기를 섭취하면 인간도 정력이 강해질 것이라고 믿었던 것이다. 의학적 관점으로 보아도 그럴듯한 선택이다. 바로 테스토스테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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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정력 강화 때문에 식탁에 수탉 고환요리를 올릴 필요는 없다. 요즘엔 주사 요법을 통해서 안전하고 간편하게 테스토스테론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홍성재/의학박사, 웅선클리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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