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지 8단이 '바둑에 관해서는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입신(9단)에 등극했다.
홍성지 8단은 지난 2월 열린 제32기 KBS바둑왕전 예선에서 이다혜 4단을 꺾고 총점 2100점(28국), 평균 75점으로 승단에 성공했다.
1987년 전북 전주 태생인 홍성지 9단은 2001년 12월 입단했으며, 2008년 제4기 한국물가정보배에서 우승하는 등 각종 국내외 기전에서 활약 중이다. 홍성지 9단이 입신에 오르며 국내 9단은 모두 62명이 됐다. 한국기원 소속 기사는 3월 19일 현재 280명(남 231명, 여49명)이다.
한편 이태현 4단이 지난 15일 201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시드를 받으면서 '전투-기교를 떠나 지혜를 쓸 줄 안다'는 용지(5단의 별칭)에 올랐고, 이원영 3단이 소교(4단의 별칭), 문도원-나현 2단이 투력(3단의 별칭), 박경근 초단이 약우(2단의 별칭)로 각각 한단씩 승단했다.
2011년 개정된 승단대회 규정에 의해, 승단대회는 기전 서열에 관계없이 모든 기사가 참가하는 기전의 예선 첫판 결과를 점수로 계산하는 것으로 변경된 바 있다. 기존에는 1년에 상위 10개 기전 중 10국을 대국해 승패에 따라 승단 점수를 부여했었다. 따라서 승단 점수에 반영된 기전이 10개가 되면 11번째 기전부터는 앞선 기전보다 규모가 더 크더라도 승단적용을 하지 않는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홍성지 9단
-
'뉴욕댁' 서민정 "새벽 3시 기상해 가족들 밥 차려, 한국 못 간지 4년째" 고백 -
태민·이승기 이어 비비지도 전속계약 해지 통보…"정산금 미지급 참담한 심정" [전문] -
태민·이승기 줄 이탈 속, '300억 사기 혐의' 차가원 대표 엔터사 압수수색 -
신지, 데뷔 초 외모 비하에 '극단적 다이어트' 강요 당해 "약 먹고 무대 위 실신" -
김신영, 요요 고백 무색한 '한 줌 체구'…전현무 옆에 서니 '압도적 홀쭉' -
씨야, 전 소속사 폭로 "남규리와 이간질 시켜 불화, 수입 없어 식당서 쫓겨나" -
하츠웨이브 "카카오엔터 지원, 다양한 페스티벌 갈 수 있어 좋아…인기 체감" -
선우용여, 800만 원에 산 청담동 99평 땅 100억 됐다 "부러운 거 하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