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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과 임직원 100명으로 구성된 '판소리 떼창'은 도창자(창을 이끄는 사람)로 나선 윤 회장이 사철가 첫 도입부 "이 산 저 산 꽃이 피니"를 선창하고 임직원 100명이 스스로 북을 치며 장단을 맞추는 자장단으로 6분 길이의 사철가를 함께 불렀다. 100명이 한 무대에서 전문 고수 없이 자장단으로 판소리를 선보인 것은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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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100인 판소리 떼창' 세계기록 인증은 지난 1999년 이자람(당시 19세)씨가 춘향가를 8시간 완창한 최연소, 최장시간 판소리 완창 기록과 2003년 김주리(당시 10세)씨가 판소리 수궁가를 9시간 20분간 완창한 세계에서 가장 긴 노래를 부른 어린이 기록에 이어 세 번째로 판소리 세계기록에 등재 됐다. 공연을 직접 기획한 윤영달 회장은 "임직원과 함께 세계 최초로 시도한 판소리 떼창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다" 며 "앞으로도 우리 국악 발전과 대중화는 물론이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더욱 다양한 시도를 접목해 국악을 전통과 미래가 어우러지는 종합문화예술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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