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전설' 루이스 엔리케가 레딩의 감독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1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안톤 징가레비치 레딩 회장이 경질된 브라이언 맥더모트 감독의 후임으로 엔리케 감독을 물망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2004년 은퇴한 엔리케는 2008년 1군 감독이 된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의 후임으로 바르셀로나B팀 지휘봉을 잡았다. 지도력을 인정받은 엔리케 감독은 2011년 이탈리아의 명문 AS로마 감독직에 올랐지만, 유럽대항전 진출권 획득에 실패하며 한시즌만에 경질되고 말았다. 징가레비치 회장은 지난시즌 첼시를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끈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에 제안을 거절당한 뒤 엔리케 감독에게 눈길을 돌렸다. 징가레비치 회장은 엔리케 감독 외에도 브라이턴에서 성공적인 감독 생활을 하고 있는 거스 포옛 감독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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