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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배드민턴의 명조련사 이득춘 감독(51)이 국가대표팀을 이끌게 됐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0일 "김중수 감독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득춘 주니어대표팀 감독에게 국가대표 지휘봉을 맡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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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를 졸업한 이 감독은 1990∼1993년에 전북도청 코치를 지냈고, 1994년부터 현재까지 주니어 국가대표 감독을 맡아 왔다.
이 감독은 오랜 기간 주니어대표팀을 맡으면서 각종 주니어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한편 미래의 국가대표들을 훌륭하게 키워내 주니어 배드민턴의 '마술사'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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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국가대표팀을 이끌던 김중수 감독이 최근 협회 전무이사 겸 각급 대표팀 총감독으로 승진함에 따라 이 감독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이 감독는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인천아시안게임까지 대표팀을 지휘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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