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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의정은 뇌종양 투병 이후 더 돈독한 모녀 사이가 됐지만, 과거 어머니와 있었던 다양한 일화들을 공개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어머니가 나를 임신했을 때 지우려고 계단에서 일부러 굴렀었다고 한다"며 충격적인 고백을 말문을 열었다. 또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 '번개 머리'로 한창 잘 나갈 때 엄마가 연애를 못하게 해 불만이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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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정은 "오빠나 언니에 비해서 나에게는 늘 엄했던 어머니가 계모가 아닐까 의심했다"며 "우리 엄마가 친엄마인지 궁금해서 친자확인을 했다"고 밝혀 모든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았을 때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는 그는 "병원에도 늘 혼자 있었다. 아픈 딸 앞에서 눈물 한 번 흘린 적 없는 어머니를 원망하기도 했다"며 "차라리 이대로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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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정 모녀의 이야기를 듣던 김지선은 "서로 위하는 마음은 있지만 표현하지 못해서 그 마음을 알지 못했던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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