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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악동뮤지션과 방예담이 각각 타블로와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캐스팅 오디션을 통해 YG에서 두 차례나 타블로에게 '실전 트레이닝'을 받으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첫 만남에서 악동 뮤지션은 에픽하이의 '돈 헤이트 미'를 어쿠스틱한 기타곡으로 멋지게 재해석, 원작자인 타블로에게 극찬을 받았다. 악동뮤지션의 노래가 끝나자마자 탄성을 내지른 타블로가 "와! 원곡보다 훨씬 좋은데"라고 격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악동뮤지션의 음악적 재능을 높이 평가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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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타블로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타블로와 어린 시절 닮은꼴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방예담에 대한 감동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예담이 노래 잘하는 미니미 타블로 같다"는 한 네티즌의 멘션에 "저는 어렸을 때 저렇게 빛나지 않았습니다"라고 재치있는 답을 올렸던 것. 타블로 역시 12살의 어린 나이에 끊임없이 놀라운 무대를 보여주고 있는 방예담의 천부적인 음악적 재능을 인정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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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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