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조정팀이 밝은 미래를 봤다. 2013년 아시아실내조정선수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획득의 쾌거를 이룩했다.
한국은 16~17일 홍콩 퀄룬파크에서 열린 대회에서 6개 종목의 장애인 이벤트 중 1개 종목에 2명의 선수를 파견,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경기를 치렀다.
LTA-ID(지적) 남자개인전 종목에 출전한 서민규(20·경기도)는 결승에서 1위(3분04초05)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성일(23·경기도)은 2위(3분11초07)로 은메달을 따냈다.
출전 선수 전원이 메달 획득에 성공하고, 최고기록을 달성하면서 향후 국제 대회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2014년 인천아시아장애인대회와 2016년 리오장애인올림픽에 채택될 예정인 LTA-ID(지적) 이벤트에서의 메달 획득은 값진 결과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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