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시범경기 첫 연속 타자 홈런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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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21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시범경기에서 13-2로 크게 앞서던 8회초 1사에서 8번 포수 차일목의 대타로 들어간 이성우가 LG 투수 류택현의 초구를 받아쳐 좌익수 뒤쪽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짜리 솔로홈런을 날렸다.
이어 후속타자로 나온 고영우 역시 류택현을 상대로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를 노려쳐 좌중간 담장을 넘는 비거리 120m 짜리 대형 솔로홈런을 치면서 연속 타자 홈런을 만들어냈다. 이날 KIA 이성우-고영우가 기록한 연속타자 홈런은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나온 기록이다.
포항=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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