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2013년도 코리안투어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대회 수는 지난해 14개 대회 (밀리언야드컵 포함)보다 1개 대회 늘어난 15개 대회다.
조율 중인 대회도 2개. 이 대회까지 확정될 경우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6억원이 늘어난 123억원이 된다. 코리안투어 개막전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러피언투어와 아시안투어, 코리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발렌타인 챔피언십'이며, 원아시아투어와 공동 주관하는 'SK telecom 오픈'이 총상금 10억원으로 지난 해보다 1억원 증액돼 선수들을 맞이한다.
또 '제1회 해피니스 광주은행 오픈'이 신설돼 5월 23일부터 26일 까지 전남 나주에 위치한 해피니스 CC에서 펼쳐진다. 한국과 일본이 자존심을 걸고 벌이는 한일프로골프국가대항전인 '밀리언야드컵'이 올 시즌 일본에서 펼쳐질 예정이나 일본의 내부 사정으로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밀린언야드컵을 제외하고 14개 대회 중 원아시아투어와 공동 주관하는 대회는 4개(매경오픈, SK telecom 오픈, 한국오픈, OO오픈), 아시안투어와 공동 주관대회는 2개 (발렌타인 챔피언십, CJ INVITATIONAL HOSTED BY K.J. CHOI)며 순수 코리안투어 대회는 8개로 예정 됐다.
한편 KPGA 코리안투어는 지난 해 여러 악재속에서 코리안투어 침체기를 맞았지만 올 시즌 변화를 위한 과도기 속에서 코리안투어 스케줄 발표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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