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 팬을 위한 특별한 관람 티켓이 나왔다.
지난 2월 26일 슈퍼GT 코리아조직위원회는 티켓 런칭을 통해 2013 슈퍼GT 올스타 대회 티켓 정책을 발표한데 이어 21일 일반 경기 관람 티켓 외에 대회 현장 이벤트에 참석이 가능한 '서킷 티켓'을 공개했다. 총 1000장의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데 패독워크, 피트워크, 서킷사파리 등 3종류로 각 티켓마다 특별한 체험 이벤트를 제공한다.
패독워크 티켓 소지자는 선수들만의 전용 공간인 패독 공간에 출입이 가능하다.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인기 있는 패독워크 티켓은 일반관람객은 볼 수 없는 선수들의 준비 상황과 각 팀들의 작업 장면을 볼 수 있으며, 공식적인 이벤트를 통해 진행되는 선수 사인 및 사진촬영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토요일권은 4만4000원, 일요일권은 6만6000원이다.
피트워크 티켓은 슈퍼GT의 공식 이벤트 시간인 피트워크 시간에 서킷과 팀피트 앞에서 선수, 경주용 자동차 그리고 레이싱걸 등을 사진 촬영할 수 있는 티켓이다. 특히 피트워크 시간에는 참가팀들이 이벤트를 진행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각 팀별 기념품을 제공하면서 팬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토요일권은 2만2000원, 일요일권은 3만3000원이다.
서킷사파리는 서킷 위에서 버스를 타고 달리면서 고속으로 주행하는 슈퍼GT 경주차를 관람할 수 있는 슈퍼GT만의 특별한 이벤트다. 운영상 관람 버스 수가 한정돼 있기 때문에 조기 티켓 매진이 예상된다. 일요일권만 판매하며, 3만3000원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슈퍼GT는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모터스포츠 대회로 유명하다. 다양한 서킷 티켓을 통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모터스포츠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멋진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2013 슈퍼GT 올스타 대회는 오는 5월 18~19일 이틀간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며, 현장 관람 티켓은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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