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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는 2012년, 제9구단 NC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뛰어들었다. 지난해엔 퓨처스리그(2군)에서 프로의 일부분을 맛봤다. 1군과 2군은 실력차가 확연했다. 2군에서 봤던 투수들의 공과 1군 타석에서 만나는 구질 차이는 크다. 2군에만 주로 있던 선수가 1군에 올라와 삼성 특급 마무리 오승환의 공을 타석에서 보면 깜짝 놀라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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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는 "송승준 선배님과는 대만에서 대표팀과 연습경기를 했을 때 포크볼로 삼진을 먹었던 적이 있다. 그래서 포크볼을 버리고 직구 슬라이더를 노렸다"면서 "김사율 선배의 경우는 투수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분명히 직구를 던질 거라고 판단하고 직구를 쳤다"고 말했다. 그는 롯데라고 해서 더 남다른 각오로 임한 건 없다고 했다. 다른 8개팀과 똑같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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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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