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가 대학농구리그 3연패의 시동을 걸었다.
경희대는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개막전에서 김종규(23득점)와 두경민(28득점), 김민구(17득점) 등 이른바 '빅3'의 맹활약을 앞세워 중앙대를 90대69로 제압하며 첫 승을 달성했다.
이들 '빅3'의 활약으로 경희대는 초반부터 승기를 잡았다. 1쿼터에서만 두경민(10득점)과 김종규(9득점) 김민구(6득점)가 25점을 합작하며 25-16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3쿼터 들어 중앙대가 이호현(25득점)의 야투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 중앙대는 3쿼터 종료 5분전 44-51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빅3'가 힘을 쓰자 중앙대의 추격은 물거품이 됐다. 김종규가 연속 2개의 슛을 성공하고, 두경민은 자유투로 점수를 뽑아 결국 57-44가 됐다. 경희대는 이후 계속 10점차 이상의 리드를 지키며 손쉽게 중앙대를 꺾었다.
대학리그는 이날을 시작으로 6월27일까지 팀당 16경기씩 정규리그를 펼친다. 이후 9월2일부터 정규리그 상위 6개 팀이 플레이오프를 펼친 뒤 최종 챔피언결정전(3전2선승제)은 9월 12일과 13일 그리고 16일에 열린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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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빅3'의 활약으로 경희대는 초반부터 승기를 잡았다. 1쿼터에서만 두경민(10득점)과 김종규(9득점) 김민구(6득점)가 25점을 합작하며 25-16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3쿼터 들어 중앙대가 이호현(25득점)의 야투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 중앙대는 3쿼터 종료 5분전 44-51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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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리그는 이날을 시작으로 6월27일까지 팀당 16경기씩 정규리그를 펼친다. 이후 9월2일부터 정규리그 상위 6개 팀이 플레이오프를 펼친 뒤 최종 챔피언결정전(3전2선승제)은 9월 12일과 13일 그리고 16일에 열린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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