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후 3연승. 한화가 시범경기에서 막판 신바람을 냈다.
한화는 2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2대1, 1점차 역전승을 거뒀다. 3회 선제점을 내준 한화는 5회 상대 수비수의 실책을 파고들어 동점을 만든 뒤, 6회 1사 만루에서 김경언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역전에 성공했다.
이날 한화 선발투수는 외국인 선수 바티스타. 30일 롯데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 선발 등판이 유력한 바티스타는 3이닝 동안 2안타 1볼넷을 내주고 1실점했다. 직구 최고 시속이 150km를 넘었고, 삼진은 2개.
7회 2사 1,2루에서 등판한 송창식은 1⅓이닝 동안 무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안승민은 9회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롯데는 3회 선두타자 박종윤과 용덕한이 연속안타를 터트린 뒤 이어진 1사 2,3루에서 전준우의 외야 희생플라이로 선제점을 얻었으나 타선 불발로 추가점을 뽑지 못했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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