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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답게 초반 두 팀은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KIA가 달아나면 삼성이 추격하는 형국. 3회초 KIA가 김주찬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리자 삼성은 3회말 배영섭의 적시 2루타로 동점을 이뤘다. 5회 KIA가 또 다시 김주찬의 적시타로 달아나자 삼성은 6회 이승엽의 적시타로 2-2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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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안타를 합작한 KIA는 최근 3경기 연속 두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김주찬은 4타수2안타 2타점으로 4할대 고공 타격감을 이어갔다. 톱타자 같은 9번 김선빈은 2타수2안타 2볼넷의 100% 출루 속에 3득점 활약. KIA 선발 소사는 7이닝 동안 95개를 던지며 6피안타 1볼넷으로 2실점. 새로운 마무리 앤서니는 1이닝 동안 1탈삼진을 섞어 퍼펙트로 6게임 연속 평균 자책 제로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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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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