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의 선발투수 류현진(26)이 시범경기 2승째를 수확했다.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캐멀백랜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범경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1안타 5삼진 2볼넷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범경기 2승(2패)째를 달성했다. 더불어 류현진은 타석에서 메이저리그 첫 안타까지 날렸다. 이날 7이닝 호투로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3.86으로 내려가 3점대 진입에 성공했다.
이날 류현진은 1회초 제구력이 흔들리며 첫 실점을 해 불안한 출발을 했다. 선두타자 알레한드로 데 아자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줘 제구력 난조를 보였다. 다행히 후속 두 타자를 각각 유격수 땅볼과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해 2사를 잡으며 위기를 넘기는 듯 했던 류현진은 4번 애덤 던 타석 때 폭투로 데 아자를 홈에 불러들이고 말았다. 안타를 한 개도 맞지 않았지만, 제구력 난조로 첫 실점을 한 것이다.
2회에도 류현진의 실점은 이어졌다. 선두타자 타일러 플라워스에게 던진 초구가 한복판으로 몰리면서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허용하고 말았다. 이어 브랜든 쇼트의 투수 앞 땅볼로 1사 3루가 됐고, 후속 드웨인 와이즈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이날 2점째를 내줬다. 그나마 다음 타자인 스티브 톨슨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없이 2회를 마쳤다.
힘겹게 초반 2이닝을 넘긴 류현진은 3회부터는 반전드라마를 썼다. 4회초 선두타자 제프 케핑거를 볼넷으로 내보냈을 뿐 3회부터 7회까지 노히트노런으로 화이트삭스 타선을 잠재웠다. 그 사이 타선은 1-2로 뒤지던 5회말 3점을 뽑아 역전에 성공한 뒤 6회말에도 2사 후 1번 야시엘 푸이그부터 4번 애드리안 곤잘레스까지 4타자가 연속 안타를 치면서 3점을 몰아서 뽑아 역전에 성공했다. 다저스 타선은 7회말에도 대거 6득점에 성공해 류현진의 승리를 뒷받침했다.
한편, 류현진은 29일 LA에인젤스전에서 시범경기 마지막 선발 등판으로 정규 시즌 대비를 마칠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
김지영 "♥윤수영과 매일 같이 샤워...한시도 떨어지고 싶지 않아" ('동상이몽2') -
'1형 당뇨 투병' 윤현숙, 38kg 충격 근황...저혈당에 결국 '운동 중단' -
'구준엽 처제' 서희제, 故 서희원 사망 후 복귀 무대서 욕설 "사람들이 왜 욕하는지 알아" -
김장훈, '기내 흡연' 당시 심경 "경보기 소리 날까 궁금했다…제 정신 아냐" -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진짜 최악" 박보영, 촬영 중 결국 터졌다..이광수에 '울컥' -
'문원♥' 신지, "생각이 많다" 결혼 앞두고 의미심장 한마디 -
박미선 유방암 투병 지켜본 ♥이봉원, 결국 눈물..."같이 병원다니며 치료" -
'이용식 딸' 이수민, 30kg 감량 후 뼈말라 됐다 "하루에 한 끼 먹어"
- 1.韓 축구 대형 희소식! 손흥민 슈팅 누가 막아...'조별리그 1위 경쟁자' 멕시코, 이렇게 암울할 수 있을까 "주전 GK 결정 못 해"
- 2.이럴수가! 이정후 전경기-전이닝 소화, SF의 엽기적인 스탯들...대학 감독 때 버릇 그대로?
- 3.한국 21-6 제압, 우승 12일 만의 충격 경질...韓 안중에도 없던 일본 감독, 재계약 실패 이유 "日 코치가 훈련 다 시켰다"
- 4."불혹 앞두고 팔꿈치 골절이라니" 亞서 뛰는 맨유 출신 월클의 눈물, '시즌 5골 12도움' 미친 활약 중 불의의 부상
- 5.충격 소식! 김혜성 향한 극단적 차별→1할치고 기회받는 'LAD 철밥통'…'로버츠 결정 이해 불가' 5할 무력시위로 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