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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태현은 "우리 어머니는 부모 은퇴에서 예외"라고 운을 떼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명절에 못 내려가게 된 적이 있었다. 그래서 어머니의 서운한 마음을 달래고자 신용카드를 드리면서 사고 싶으신 거 있으시면 사용하시라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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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번 연휴 때는 내려갔더니 오디오를 풀 튜닝 하셨더라. 차 안에서 베이스 빵빵 터지는 찬송가 들어 본적 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껴 쓰세요, 어머니! 아들 일요일에도 일합니다"라고 센스 있게 즉석 영상 편지를 날려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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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의 이야기를 들은 안혜경, 장광익 등 다른 패널들은 "정말 현명하시다", "투자 원금 걷어가는 것과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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