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는 신임 대표이사로 박진홍(46세) 전 보쉬 정원공구사업부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매니저를 선임했다. 이로써 박진홍 신임 대표이사는 보쉬 전동공구사업부가 한국에 진출한 이례 선정된 최초의 한국인 대표가 됐다.
박진홍 대표이사는 지난 2000년 한국로버트보쉬 재경팀에 입사한 이후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마케팅부와 영업부를 두루 거쳐, 아시아태평양지역 본부가 위치한 상하이의 아태지역 보쉬 정원공구사업부 총괄 매니저를 역임하는 등 맡은 직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회사 발전에 주요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특히, 뛰어난 영업력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으로 전략적 업무 능력을 발휘, 시장개척 및 사업확장을 통해 보쉬의 성장을 주도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한편, 보쉬 전동공구사업부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보쉬 전동공구 아시아태평양 영업 총괄 하이코 피셔 부사장, 티에리 들라예 전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대표이사를 포함, 임직원 및 유통 파트너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박 대표이사는 "전세계에서 혁신기술과 첨단 제품의 수용도가 가장 빠른 핵심 시장인 한국을 맡게 되어 기대와 함께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며 "앞으로 고객과 시장의 목소리에 더 많은 귀를 기우려, 보쉬 전동공구의 혁신적인 기술과 리더쉽을 바탕으로 한국 전동공구시장 발전에 더욱 더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는 세계 최초의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충전공구 시장의 접목하며 매년 100개 이상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등 우수한 기술력과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전세계 전동공구 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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