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로 정규시즌 1군 개막전 엔트리에 들었는데, 개막전 전날에 2군 경기에 투수로 등판한다.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의 루키 오타니 쇼헤이(19)이기에 가능한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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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니혼햄에 입단한 오타니는 우투좌타. 고교 3학년 때인 지난해 시속 160km 직구를 뿌려 화제가 됐던 오타니는 투수뿐만 아니라 타자로도 재능이 뛰어나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영입 제의를 거절하고 고심끝에 니혼햄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는 입단 때부터 투수와 야수를 겸하고 싶어했다. 구리야마 히데키 니혼햄 감독도 오타니의 야수 겸 투수 도전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오타니는 시범경기에서 157km 직구를 선보이기도 했고, 1이닝을 던진 뒤 다음 회에 타석에 들어갔다가 외야수비까지 했다.
오타니는 29일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2013시즌 개막전 1군 엔트리에 포함됐다. 일단 1군에서 야수로 뛸 예정인 오타니는 27일 이스턴리그(2군) 세이부전에 등판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이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28일 등판하기로 했다. 1군 선수들과 마지막 훈련을 하지 못하고 1군 개막전에 나서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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