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이 MBC 드라마 '7급 공무원'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주원은 "지금 있는 이곳이 어색할 정도로 4개월 동안 쉼 없이 달려온 것 같다"며 "사람 냄새를 느낄 수 있었던 '7급 공무원'을 통해 많은 걸 느끼고 배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원은 "체력적으로 힘들고 지친 상황에서도 함께 했던 연기자분들과 스태프분들의 정이 있었기에 이겨낼 수 있었다"며 "존경하는 선생님, 선배님들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숙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와 보람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리고 "추위와 잠을 이겨내며 고생한 우리 스태프분들. 너무 사랑하고 잊지 않겠다. 우리 몸보신 합시다. 앞으로도 열심히 한길로!"라며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또 "'7급 공무원'의 엔돌핀 우리 강짱누나, 누나가 있어서 많이 든든했고 힘이 됐어. 많이 보고 싶을 거야. 이제 길로와 서원이가 아닌 다른 곳에서도 항상 응원할게. 너무 고마웠고. 강짱이 최고야!"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파트너 최강희에 대한 각별한 고마움을 덧붙였다.
주원은 극 중에서 도하 역을 맡은 2PM 황찬성과 신예 임윤호에 대한 안부와 격려도 빼놓지 않았다. 주원은 "든든한 찬성아, 네가 있어서 행복한 현장이었어. 앞으로도 가수, 연기자 활동 응원할게"라고 전했고, 임윤호에게는 "난 네가 많이 부럽다 잘생긴 놈. 앞으로 승승장구할 거야. 화이팅!"이라고 응원을 보냈다.
끝으로 주원은 "마지막으로 7급 공무원을 항상 지켜주시고 아낌없이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항상 겸손하고 노력하는 배우 주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7급 공무원' 한길로는 떠나지만, 좋은 작품을 통해 또다른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7급 공무원'에서 국정원 요원 한길로 역을 소화한 주원은 코믹과 진지함을 능수능란하게 오가며 액션, 로맨스, 감정연기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여 호평 받았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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