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버96의 콘스탄틴라우쉬가 2골을 몰아쳤다. 강등권 탈출이 절실한 아우크스부르크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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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는 30일 밤(한국시각) 독일 임펄스아레나에서 펼쳐진 분데스리가 27라운드 하노버96과의 홈경기에서 0대2로 완패했다. 콘스탄틴라우쉬에게 후반 16분, 후반 46분 잇달아 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아우크스부르크로서는 플레이메이커 구자철의 공백이 컸다. 구자철은 지난 26일 카타르전에서 입은 왼쪽 옆구리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다. 후반기 지동원의 영입 이후 처음으로 지-구특공대가 함께 나서지 못했다. 지동원이 후반 38분 무소나와 교체될 때까지 나홀로 분전했지만 승부를 되돌릴 수 없었다. 전반 38분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강타한 장면은 이날 가장 아쉬운 모습이었다. 후반 3분 코너킥에 이은 헤딩슛 역시 아쉽게 상대 수비수의 선방에 막혔다.최근 5경기에서 호펜하임, 베르더브레멘, 함부르크에 3승을 건지며 강등권 탈출을 노리던 아우크스부르크가 주춤했다. 승점 24, 16위에 멈춰섰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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