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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 레시노 감독은 셀타비고 지휘봉을 잡은 뒤 5경기 만에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박주영을 넣었다. 주포 이아고 아스파스가 지난 데포르티보전 박치기 사건으로 퇴장 당한 뒤 4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고, 일부 선수들이 부상하는 등의 상황이 어느 정도 반영됐다. 박주영은 아우구스토 페르난데스, 나초 인사 등과 호흡을 맞추면서 바르셀로나를 상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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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비고는 인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전반 43분 크리스티안 테요에게 실점하면서 전반전을 1-1로 마무리 했다. 후반전까지 바르셀로나의 공세를 잘 막아내면서 간간이 공격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후반 27분 리오넬 메시에게 역전골을 내주면서 수세에 몰렸다. 이후 셀타비고는 바르셀로나의 공세에 밀리면서 역전패를 하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 43분 오레야나의 크로스를 보르하 오비냐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헤딩슛으로 마무리, 극적인 동점에 성공하면서 2대2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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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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