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스타탄생의 교과서다. 1930년대 대공황기를 배경으로 스타의 꿈을 안고 뉴욕에 상경한 시골 소녀 페기가 우여곡절 끝에 화려한 신데렐라로 탄생하는 이야기다. 1980년 브로드웨이 뉴욕 윈터 가든 극장에서 초연된 이래 3486회 장기 공연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뒀고, 2001년 리바이벌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해 2005년까지 총 1524회를 공연, 브로드웨이를 대표하는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화려한 쇼버라이어티 뮤지컬로 미국인들의 향수를 자극한 것은 물론, 국내에서도 동화같은 해피엔딩 스토리에 얹은 화려한 무대로 공연마다 흥행신화를 이어왔다.
Advertisement
브로드웨이의 한 블록을 그대로 떼어다 놓은 듯한 무대, 화려한 의상과 신나는 탭댄스, 테마곡인 '42번가'와 '브로드웨이의 자장가(Lullaby of broadway)' 등 감동적인 뮤지컬 넘버는 브로드웨이의 뜨거운 열정을 고스란히 전한다. 연출 한진섭. CJ E&M, 설앤컴퍼니 제작. 1588-0688
Advertisement
'시카고'는 1920년대 격동기의 미국, 그 중에서도 농염한 재즈선율과 갱 문화가 발달하였던 시카고를 배경으로 한 블랙코미디다. 관능적 유혹과 살인이라는 '19금' 테마에 신랄한 사회풍자를 담았다. 끈적끈적한 재즈 선율과 섹시한 댄스가 일품인 밥 파시의 대표작이다. 1975년 초연됐고, 그가 세상을 떠난 뒤 1996년 연출가 월터 바비와 초연 당시 '록시'역을 맡았던 앤 레인킹이 안무를 맡아 리바이벌했다. 브로드웨이 공연은 현재까지 6,781회 공연을 넘어서 '오페라의 유령'과 '캣츠'에 이어 3번째로 롱런하고 있다.
Advertisement
국내에서도 2000년 초연된 뒤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무대는 벨마 역의 인순이 최정원, 빌리 역의 성기윤 등 수년간 호흡을 맞춰온 베테랑에 배우 이하늬와 오진영이 새롭게 록시로 합류해 뜨겁고 섹시한 무대를 선사한다. 연출 타냐 마리아, 국내연출 김태훈, 국내 음악감독 박칼린이 맡는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두 아이 아빠' 쿨 이재훈, ♥7세 연하와 비밀 결혼 고백 후 첫 공개...제주도 일상 -
박서진 "아버지 두 분 계신다" 깜짝 고백..알고보니 '성형 1억' 들인 '얼굴의 父' ('불후') -
임창정♥서하얀, 자식 농사 대성공...'피아노 천재' 8세子, 母 밖에 모르는 효자 -
한국콘텐츠진흥원, 236억원 투입되는 '2026년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참가사 3월 3일까지 모집
스포츠 많이본뉴스
- 1."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2."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
- 3."폐회식 보고 싶어"→"피자, 파스타도 먹자!" 마지막 날 웃겠다는 다짐, 지켜낸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밀라노 현장]
- 4.'SON 대박' 적중했던 美전설 "손흥민, 메시 제치고 2026시즌 MLS 최우수선수"…첫 득점왕 예측도
- 5."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독도 세리머니' 박종우, 3월 2일 부산 홈 개막전서 은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