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송도에는 오피스텔, 대전에는 아파트를 동시에 선보이며 각각에 맞는 특화된 매력으로 3월 마지막주 분양 시장에 활기를 불러일으켰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29일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오피스텔 1140실), 대전 죽동 푸르지오(아파트 638세대) 2개 단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주말 내방객을 맞았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29일 이후 주말 3일간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에는 1만5000여명, 대전 죽동 푸르지오에는 2만여명의 내방객이 각각 몰려 2곳의 견본주택 방문객 수가 3만5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송도 센트럴 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풍부한 임대수요와 우수한 조망, 편리한 생활환경 등을 갖춰 투자자 중심의 방문이 이어졌다. 반면 대전 죽동 푸르지오는 대덕특구 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지정 후 첫 분양하는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송도 국제업무단지내에 위치하며 행정,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해 임대사업을 목적으로 한 내국인 투자자뿐만 아니라 외국인의 방문도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전 죽동 푸르지오는 다양한 생활시설, 쾌적한 자연환경, 우수한 교통망의 탁월한 주거조건을 갖췄고 특히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지정 후 대덕특구 첫 분양인만큼 큰 관심을 받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송도국제업무단지 G1-2블록에 위치한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전용면적 24∼58㎡ 총 1140실 규모로 조성된다. 임차인과 투자자 모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30㎡ 이하 소형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50만원대로 중도금 50%에 대하여 전액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4월 1일(월)~2일(화) 양일간 진행되고, 5일(금) 당첨자 발표를 한다. 4월 8일(월)~9일(화) 이틀간 계약이 이뤄진다.
대전 유성구 대덕연구개발특구(이하 대덕특구) 1단계 죽동지구 A3-1블록에 위치하는 '대전 죽동 푸르지오'는 지상 19~26층 아파트 7개동 638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75㎡ 180세대와 84㎡ 458세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40만원대로 공급되며 청약은 1~2순위 4월 3일(수), 3순위 4일(목)로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다. 계약은 15일~17일에 진행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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