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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정이 꼬여도 너무 꼬였다. 경기가 30일 선덜랜드전(1대0 승) 이후 2일 만에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판 페르시는 "이상적이지 않다. 보통 이틀 만에 근육이 회복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출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FA컵 우승의 중요성은 누구보 부인할 수 없다. 판 페르시도 느끼고 있었다. 그는 "우리도 어쩔 수 없다. 첼시도 유로파리그 경기를 치러야 한다. 우리가 적응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 "팬들은 수준 높은 축구를 기대해서 안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질 높은 축구가 벌어진다면 기뻐할 일이지만, 이번 경기는 너무 급박하게 치러지기 때문에 기대는 안가지는게 낫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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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간도 낮 12시 30분이다. 결국 양팀 선수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은 고작 36시간이다. 훈련도 하지 못하고, 무조건 쉬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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