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세영이 KBS 일일극 '지성이면 감천'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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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미스터김' 후속으로 방송되는 '지성이면 감천'은 어린 시절 입양된 여주인공이 친엄마와 재회 후 겪는 혼란과 갈등, 가족애와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 박세영은 극중 아나운서 지망생으로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지닌 햇살같은 여주인공 최세영 역을 맡는다. 전작인 '신의'와 '학교 2013'에서 차갑고 도도한 얼음공주 이미지를 선보였던 박세영은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이미지 변신을 노린다.
박세영은 "떨리고 부담도 되지만 저와 같은 이름에, 똑같이 두 언니가 있는 셋째 딸 역할이라 더 각별하고 운명적인 느낌이에요. 오랜만에 밝고 활기찬 역할을 보여드리게 되었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원래 박세영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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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세영의 상대역에는 제대 후 복귀하는 유건이 캐스팅됐다. 3월 31일 대본리딩을 마친 '지성이면 감천'은 4월 초 촬영에 돌입, 4월 2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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