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 종영을 앞두고 고양이 캐릭터 버니버(BurnyBurny) 바람이 불고 있다
'그 겨울'에서 주요한 소품이자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캐릭터로 등장한 버니버니는 희선 역의 정은지의 분신인형으로 유명하다. 정은지의 분신인형으로 등장한 후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선 버니버니에 대한 문의가 급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또 송혜교 등장 신에 버니버니 인형이 자주 나타나 버니버니를 찾는 게임을 즐기는 네티즌도 생겼다. 이처럼 '그 겨울'을 통해 버니버니는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 각종 캐릭터 인형 상품을 문의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그 겨울'이 일본과 중국, 싱가포르, 홍콩 등에 선판매 돼 오랜만에 한류 드라마 바람을 일으키고 있고, 이에 맞춰 버니버니도 한류 캐릭터로 성장하고 있다.
버니버니는 캐릭터 인형을 비롯해 최근 '그 겨울' 명장면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100% 초콜릿 제품을 출시했다. 출시 전부터 문의가 쇄도해 선주문을 받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고양이가 복을 상징하는 일본에서 고양이 캐릭터인 버니버니가 '그 겨울' 인기와 함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그 겨울'은 조인성 송혜교의 섬세하고 완벽한 연기와 김규태 PD의 아름다운 영상미, 노희경 작가의 뛰어난 표현력으로 대한민국 대표 명품 드라마로 인정받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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