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열에게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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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감독 넥센 염경엽 감독이 팀 2연승을 이끌었다. 염 감독이 이끄는 넥센은 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홈 개막전에서 2회 터진 이성열의 결승 스리런 홈런과 선발 앤디 밴 헤켄의 호투를 앞세워 3대1로 승리했다.
염 감독은 경기 후 "밴 헤켄은 제구가 안돼 투구수가 많았다. 하지만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홈런을 친 이성열에 대해서도 "이 한방으로 승기를 잡았다. 이성열에게는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주고 싶다. 지난해까지와는 다르게 밀어쳐 홈런을 만들어냈다는데 의미를 두고 싶다"고 설명했다. 또, 두 사람 뿐 아니라 이날 전체적으로 뛰어난 수비를 보여준 야수들에 대해서도 칭찬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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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연승 후 첫 패를 당한 LG 김기태 감독은 "내일 경기 준비를 잘하겠다"는 짧은 소감을 남기며 서둘러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목동=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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