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시후가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2일 "당사자 진술과 CCTV 동영상, 카카오톡 내용 등을 종합해 박시후를 준강간·강간치상 혐의, 박시후의 후배 김모씨는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시후는 지난달 15일 술에 취한 연예인지망생 A씨를 자신의 집에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박시후와 후배 김모씨는 A씨와 A씨의 선배 및 박시후의 전 소속사 대표 황모씨가 모의해 사건을 꾸몄다며 지난 4일 이들을 무고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황씨는 박시후와 A씨의 선배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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