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이 국내 시장에서 독과점 행태를 보이면서 많은 수익을 내고 있지만 연구개발과 고용창출 등에는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는 '2010년 기준 시장구조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자동차·정유·식음료·주류 등에서 대기업들의 독과점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독과점 구조를 유지한 산업은 승용차, 화물차, 정유, 담배, 설탕, 커피, 맥주, 위스키 등 47개에 달했다.
독과점 산업들은 이윤율이 31.1%로 제조업보다 26.8% 높았지만 평균 연구개발투자비율은 1.4%로 제조업 평균 2.1%보다 낮았다.
또한 내수집중도는 77.4%로 제조업 평균인 35.3%보다 훨씬 높았다. 특히 담배(96.6%), 화물차(92.1%) 등은 100%에 육박했다.
아울러 자산 5조원 이상의 대기업집단이 국내 경제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5.6%였지만, 종사자 수 비중은 6.9%에 불과했다.
이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공정위는 "독과점 산업들이 자동차나 식음료 등 제품 가격을 매년 올리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공정위 한 관계자는 "정유, 승용차, 화물차, 판유리, 설탕 등은 대규모 장치 산업으로 신규기업의 진입이 어려워 소수기업에 의한 시장지배력 행사의 가능성이 높다"며 "이들 산업의 담합이나 불공정거래 감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이현이, 두 아들 명문 사립초 보냈다가 학부모들에 사과 "애 아빠가 소문 퍼뜨려" -
이경규, 건강 이상설 직접 밝혔다 "말투 어눌해 뇌졸중 의심...화나서 목이 쉬었을 뿐" -
배영만 일본인 예비 며느리, 얼마나 예쁘길래.."약사 스펙+귀족 가문도 대박" -
'62세' 유혜리, 안면거상+지방 재배치 후 확 달라진 외모 "못 알아볼 정도" -
김대호, 결국 고개 숙였다..박지윤 "정신 나갔구나" 잡도리에 '사과' -
'버닝썬 남편 용서' 박한별, 뜻밖의 심경 고백 "항상 외로움에 사무쳐" -
이효리, 평창동 부촌 단독주택 매입하더니..'사모님 비주얼' 완벽 변신 -
박군♥한영, 결혼 5년 차에 또 별거·이혼설..."전국에서 연락 와" 고통 ('동상이몽2')
- 1.타율 .118 "김하성 포기하자" 美 매체 혹평, 그런데 정작 지적한 건 타격이 아니었다
- 2."투수 전향, 내 인생 최고의 결정"…'미지명'에 美 떠났던 포수, 인간 승리 '200SV' 스토리 [인터뷰]
- 3."싸우려는거 아닙니다!" 흥분한 토트넘 감독→잔류 부정적이던 기자와 악수…자축도 잠시 '리빌딩 준비 시작'
- 4.[오피셜]손흥민 기록 뛰어넘은 '日 간판' 미토마, 또 亞 대형 기록 도전...쏘니 이후 6년 만에 'EPL 올해의 골' 수상 후보 등극
- 5."안우진의 모든 노하우 빼먹고 싶다" 무섭게 성장하는 영웅군단 슈퍼루키의 당찬 포부 '이제는 꿈이 현실로...'[잠실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