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보산치치(25)의 골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보산치치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3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4라운드 서울(2대2 무)과의 원정경기에서 대포알 프리킥 골에 이어 상대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칩슛으로 두 골을 터트렸다. 다음 TV 팟에 올라 있는 보산치치의 두 번째 골 동영상 조회수는 4일 오전 현재 11만5000뷰를 넘으면서 'K-리그 클래식 많이 본 하이라이크' 코너에서 확고한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두 번째 순위 역시 보산치치의 프리킥 골 장면으로 조회수는 6만여회다. 글로벌 사이트인 유투브에서도 보산치치의 2호골 장면이 7만9000뷰를 넘겼다.
보산치치도 놀랐다. 그는 "갑자기 페이스북에 친구요청 수백건이 쇄도해 깜짝 놀랐다. 창원 시내를 걸을 때 홈팬들이 달려와 사인과 사진 요청을 하는 것도 익숙치 않다"면서 머쓱해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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