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를 맞아 공 2개로 메이저리그 첫 세이브를 올렸던 시카고 컵스의 일본인 불펜 후지카와 규지(33)가 이번엔 첫 홀드를 기록했다. 컵스가 1-0으로 앞선 8회에 등판,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컵스가 3대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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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카와는 5일(한국시각) 미국 피츠버그 구장에서 벌어진 피츠버그 파이러츠와의 원정경기에서 8회 구원등판해 세 타자를 범타 처리했다. 호세 타바타를 2루수 땅볼, 트래비스 스나이더를 투수 땅볼, 가렛 존스를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직구와 체인지업 두 가지 구질로 타자를 제압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0.
컵스 마무리 마몰은 3-0으로 앞선 9회 등판, 3안타 2실점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가까스로 승리를 지켰다. 컵스 선발 트래비스 우드가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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