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JTBC의 주말연속극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이 노출 수위를 높여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주 4회분 마지막에 방송된 예고편에 따르면 6일 방송되는 5회분에서 얌전(김현주 분)과 남혁(전태수 분)가 격정적인 포옹을 하며 잠자리를 함께 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김현주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3회분에서도 과감히 전라 뒷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왕을 모시기 전 몸에 상처가 있는지를 상궁 앞에서 검사하는 장면에서 저고리와 치마를 던져 버리며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했다.
'궁중잔혹사'는 첫 회부터 선정적인 장면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특히 세자빈 강씨 역의 송선미가 청나라에 볼모로 끌려가기 전 아이에게 모유를 주며 장면에서 대역까지 써 가며 가슴 라인을 노출해 논란을 일으켰다.
제작진은 이를 비판한 언론과 시청자들을 향해 "모유 수유는 자연스런 모성애의 발로로서 이를 비난하는 것은 어머니에 대한 모욕"이라고 방어했다.
드라마는 이후 김현주의 노출 외에도 포로로 끌려가는 아녀자들의 노출 장면이나 인조(이덕화)가 후궁과 침소에 드는 장면 등을 방송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극은 애초부터 강도 높은 수위를 통해 극대화된 리얼리티 사극을 표방했다.
노종찬 감독은 지난달 19일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표현되는 정사신에서는 표현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보여드리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은 조선 인조시대 궁정에서 벌어지는 여인들의 갈등과 야망을 담은 작품으로 매주말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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