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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시즌 개막후 6경기에서 팀 타율 3할1푼8리, 56득점(28실점), 53타점, 2홈런을 기록했다. 팀 타율 1위, 득점 1위, 홈런 공동 5위다. 도루도 13개로 롯데(16개)에 이어 2위다. 팀 출루율도 4할4푼5리로 1위, OPS(장타율+출루율)도 8할6푼8리로 1위다. 웬만한 타격 지표에서 KIA가 전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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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국가대표 이용규다. 그의 배트 컨트롤 능력은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상대하는 투수에게 공을 많이 던진다고 해서 '용규놀이'라는 말까지 생겼다.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전형적인 1번 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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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투수들에게 지금의 KIA 타선은 공포의 대상이 될 수 있다. 1번부터 9번까지 쉬어갈 타자가 없다. 2009년 홈런왕, 타점왕의 주인공 김상현이 대타로 나오고 있다. 박기남 홍재호도 백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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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달아오른 타선도 식을 때가 있다. 하지만 지난해 처럼 맥을 못 추는 일이 올해는 없을 것 같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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